바이오연료, 글로벌 시장전망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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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바이오디젤 생산 240억리터 … 중국은 바이오에탄올 투자 가속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2005년 35억리터에서 2020년 240억리터에 달하며 미국, 브라질, 아시아가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유럽의 생산량은 160억리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에탄올 생산량은 2005년 400억리터에서 2020년 1200억리터로 800억리터 급증하며 미국과 브라질의 신증설량이 500억리터, 아시아가 200억리터, 유럽이 100억리터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바이오에탄올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는데 중국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능력은 2006년 102만톤으로 브라질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에탄올 2300만톤 생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6000만톤의 원유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COFCO(China National Cereals, Oils & Foodstuffs)는 앞으로 3-5년간 100억위안(12억6000만달러)을 투자해 자사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능력을 300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COFCO는 옥수수 대신 Cassava를 원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소재 바이오에탄올 40만톤 설비를 신설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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