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007년 벤젠 계약거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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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20만톤 FOB Korea에 연동 … Spot 거래는 2월까지 자제 SK가 2007년 벤젠(Benzene) 계약거래를 타결한 것으로 나타났다.SK는 벤젠 20만톤에 대한 2007년 계약가격(CP)을 Platt's가 집계하는 FOB Korea 가격에 100% 연동하며 GS칼텍스와 S-Oil 등도 계약거래 논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의 벤젠 생산능력은 39만3000톤, GS칼텍스는 77만톤, S-Oil은 20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SK는 No.2 크래커의 잇따른 보수작업에 벤젠 생산이 차질을 빚어 2월까지 Spot 거래를 자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소재 에틸렌(Ethylene) 62만톤/프로필렌(Propylene) 32만5000톤 크래커는 8월20일부터 9월25일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한 후 가동이 재개됐으나 갑작스런 트러블이 발생해 10월12일 긴급 유지보수에 돌입했으며 10월17일 재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나 재가동 이후에도 12월1일부터 10일간의 유지보수를 진행했으며 현재 정상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SK는 평소 No.2 크래커의 Py-Gas를 원료로 일일 1500톤의 벤젠을 생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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