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bi유, 다시 52.69달러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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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1.01달러 하락 … WTㆍBrent유도 55달러 선으로 하락세 1월9일 국제유가는 OPEC의 실제 생산량 증가 소식과 미국의 석유 재고 증가 예상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55.64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42달러 하락한 55.1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도 1.01달러 하락한 52.69달러를 형성했다.
선적 컨설팅기업인 Petrologistics은 이라크를 포함한 OPEC 회원국들의 12월 생산량이 20만b/d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Man Financial의 Edward Meir 분석가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석유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OPEC 회원국들이 감산한다고 해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민간 기상예보기업인 Weather Derivatives는 이번 주 미국 북동부 지역의 난방유 수요가 평균수준보다 24% 가량 낮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의 사전조사 결과, 미국의 난방유 재고는 전주대비 200만배럴 증가한 1억356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250만배럴 증가한 2억95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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