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중국발 공급과잉 우려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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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까지 240만톤 확충 … 한국 등 동아시아 수익성 비상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공급과잉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다.중국의 신증설 플랜트가 속속 가동 단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에서는 2007년 2월까지 240만톤의 신규 생산능력이 확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동아시아 및 서유럽 등지의 PTA 및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생산기업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신증설 프로젝트는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Zhejiang Hualian Sunshine Petrochemical은 2005년 6월 Zhejiang의 Shaoxing 소재 No.1 60만톤 플랜트에 이어 2006년 10월 No.2 60만톤 설비의 신규가동에 들어갔다. Ningbo Mitsubishi Chemical의 신규 PTA 설비는 2006년 11월말 가동에 돌입했다. Zhejiang의 Ningbo 소재 PTA 60만톤 설비에는 3억2000만달러가 투자됐으며 가동 이후 동일 부지 내 No.2 PTA 100만톤 신설 프로젝트 진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Sinopec Yangzi Petrochemical의 Nanjing 소재 PTA 45만톤 플랜트가 11월말 신규가동에 돌입해 생산능력이 115만톤으로 확대됐고 Zhejiang Yisheng Petrochemical의 Ningbo 소재 No.2 60만톤 설비도 11월말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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