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에틸렌 프로젝트 무산 위기
Yunlin 120만톤 프로젝트 승인 불투명 … 무산되면 중동 진출 가능성 타이완 CPC(Chinese Petroleum)의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 계획 변경 가능성이 커졌다.산하 Kuokuang Petrochemical Technology는 당초 Yunlin에서 일일 30만배럴 정유공장 및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 신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와 어민 등의 반대가 거세 관계당국의 승인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1월초 CPC 프로젝트의 중동 이전설이 나돌고 있는데 사우디, 오만, 아부다비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예상 투자액은 1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환경오염 문제에 부딪혀 CPC의 Kaohsiung 소재 에틸렌 크래커도 2015년 폐쇄해야 할 것으로 알려져 승인이 무산되면 Formosa Plastics Group과의 라이벌 경쟁에서 크게 뒤쳐질 전망이다. 산하 Formosa Petrochemical은 Mailiao 소재 No.3 120만톤 크래커를 신설하고 있으며 2/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3 크래커가 가동에 들어가면 Formosa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No.1 70만톤, No.2 103만톤을 더해 293만톤으로 확장되며 명실상부한 타이완 최대 메이저로 도약한다. <화학저널 2007/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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