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ㆍ탄소나노튜브 국가표준 개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미래성장산업, 서비스, 환경, 에너지, 국가 산업인프라 등 5대 전략분야에 대해 500여종의 국가표준을 개발하겠다고 1월1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제도를 통한 민간전문기관의 국가 표준개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제도는 분야별 전문기관을 표준개발기관으로 지정ㆍ운영함으로써 표준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략분야별 국가표준 개발 목표는 나노산업, 반도체, 차세대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성장산업 관련 바이오 의약품, 자동차용 블랙박스, 탄소나노튜브, 차세대디스플레이 등 100여종이다. 고령자, 장애인, 인체치수정보, 의료기기 등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재활운동치료기, 장애인용 보조기, 노인요양시설, 영화, 사진 등 110여종이고, 재난관리시스템, 가스용품 등 환경과 관련해서는 150여종의 국가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ㆍ재생에너지, 원자력, 광물 등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60여종의 국가표준을 만들고 물류, 유통, 산업설비, 정보보안 등 국가 산업인프라에 대한 국가표준은 80여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만들어진 지 5년이 지난 국가표준 중 2000여종에 대해서는 국내 산업환경과 기술 변화를 반영해 개정할 예정이다. 2006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표준은 2만2000여종으로 프랑스(3만1000종), 독일(2만9583종), 영국(2만5793종), 미국(9915종), 일본(9702종)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화학저널 2007/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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