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TBE 혼합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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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Japan Biofuels Supply 출범 … 바이오에탄올 도입 전초전 일본에서 ETBE(Ethyl Tertiary Butyl Ether) 혼합 휘발유 판매가 임박했다.PAJ(Petroleum Association of Japan)는 1월15일 성명을 통해 1월26일부로 ETBE 수입을 위한 합작기업 Japan Biofuels Supply를 발족하며 18개 회원사가 지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Japan Biofuels Supply는 3월 프랑스로부터 ETBE 수입을 시작해 Nippon Oil의 Yokohama 소재 Negishi 정유공장(일일 34만배럴)에서 휘발유와 혼합하게 된다. 이후 ETBE 혼합 휘발유는 Tokyo를 비롯한 Kanto 지역의 50개 주유소를 통해 4월27일부터 시범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3월말까지 도입하는 ETBE는 7000kl(4만4030배럴)에 이르며 시범 판매되는 ETBE 혼합 휘발유의 가격은 기존 휘발유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TBE 혼합 휘발유 도입은 일본 정부가 2010-11년을 기점으로 시행할 바이오에탄올 혼합 휘발유 도입의 전단계로 이해되고 있으며 정부는 2030년까지 휘발유에 10%의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한 E10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편, ETBE 혼합 휘발유는 옥탄가를 높여주고 자동차 배기가스의 유해성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 프랑스는 1994년, 스페인은 2000년, 독일은 2004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화학저널 2007/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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