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첨단 지능형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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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능동안정ㆍ예방안전기술 특허출원 79% … 핵심기술 개발 활발 자동차는 기계ㆍ전자 시스템을 이용한 단순한 운송수단으로 기능을 수행했으나, 최근에는 정보통신이 더 부가된 미래형 자동차로 기능이 발전하면서 급격하게 진화해가고 있다.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은 1990년대부터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기술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자동차 10대 강국인 우리나라도 국가 주도로 2003년부터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미래형 자동차 사업을 추진해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능형 첨단 안전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약 510 건의 특허가 출원됐으며, 미국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약 580건이 등록됐다. 국내 지능형 첨단 안전 자동차의 특허 출원은 IMF를 정점으로 감소하다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능동안전기술이 44%, 예방안전기술이 35%로 전체 출원의 79%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도 능동안전기술과 예방안전기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일본은 약 44%, 미국은 약 41%로 전체 등록특허의 약 8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독일과 일본은 2000년 이후 등록 특허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텔레매틱스 기능을 갖춘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연료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그리고 첨단안전 자동차, 사회환경 변화에 의해 파생되는 자동차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기술 중 기술발전 및 자동차의 진화를 선도하는 기술은 첨단 안전기능을 갖춘 지능형 자동차로 종래의 수동적인 자동차 안전기술에 최신의 전자, 기계, 제어를 접목한 능동안전 시스템과 정보 수집ㆍ처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IT 기술이 부가돼 자동차의 안전 및 운전자 편의를 증진시켜 운전자의 운전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지능형 첨단 안전 자동차는 센서, 엑츄에이터, 제어기로 이루어진 지능화된 하드웨어 기술, 하드웨어를 작동 및 제어할 수 있는 지능화된 소프트웨어 기술 및 고장진단과 오작동에 대처할 수 있는 신뢰성 기술을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일체화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가능하다. 표, 그래프: | 지능형 첨단 안전 자동차의 국내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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