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hell-이란 가스전 계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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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란과의 거래규제 요구 … 제재 시행여부는 밝히지 않아 미국 국무부는 석유 메이저 Royal/Dutch Shell 등이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 개발에 참여키로 이란과 계약한 내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1월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ㆍ리비아 제재법>에 근거해 Shell과 스페인 Repsol이 이란과 계약한 내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재를 가할 것인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과 계약하는 외국기업을 견제해왔으나 해당국과의 외교마찰 등을 고려해 제재를 가한 적은 없다. 미국은 유럽 국가들에게 자국기업의 이란 거래를 규제해주도록 요구해왔다. Shell과 Repsol이 참여하는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의 13-14 블록은 전 세계가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데, 생산되는 액화천연가스(LNG)는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Shell은 계약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파이낸셜 타임스는 100억달러 가량으로 추정했다. 이란 파르스 가스전 13-14 블록 지분은 Shell과 Repsol이 각각 25%, 나머지는 이란 국영 석유기업이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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