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4사, 석유제품 가격담합 강력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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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 다음주 전원회의 상정 … 수백억원대 과징금 부과할 듯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기업들의 석유제품 가격담합에 대한 장기간의 조사를 끝내고 다음주 전원회의에 상정해 제재조치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공정위는 2월7일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 정유기업들의 가격담합 안건을 상정해 과징금 부과규모 등 제재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SK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4사가 국제유가 상승 때는 국내 판매가격을 대폭 인상한 뒤 하락할 때는 인하폭을 줄이는 방법으로 석유제품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보고 2004년 8월부터 2년6개월 동안 조사를 벌여왔다. 실무진에서는 이미 조사결과 담합행위를 인정하고 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정유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음주 전원회의에 석유제품 가격담합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나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재조치가 확정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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