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ㆍ플래스틱 경기 2월에도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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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기ㆍ내수 양호에 수출은 먹구름 … 국내 체감경기는 부진 2007년 들어 2개월 연속으로 국내기업의 체감경기가 하락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00대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3.4로 1월 96.5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BSI 전망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이하는 반대를 의미한다. BSI 전망치는 2006년 9월 107.7, 10월 103.5, 11월 104.3, 12월 101.4 등 4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지만 1월에는 5개월 만에 기준치 밑으로 떨어진 바 있다. 2월 BSI 전망치는 제조업(95.2), 비제조업(90.6) 모두 1월보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은 중화학공업(93.6)이 부진을 예상한 반면 경공업(101.8)은 1월과 비슷한 강보합을 전망했다. 경공업(101.8)은 음식료(119.2)가 호전을, 섬유(100.0), 나무ㆍ목재(100.0)는 1월과 유사 경기를, 고무ㆍ플래스틱(75.0), 의복ㆍ가죽ㆍ신발(81.8)은 부진을 전망했다. 중화학공업(93.6)은 펄프ㆍ종이(80.0), 1차금속(81.8), 철강(87.0)은 부진을, 정유(120.0), 제약ㆍ화학제품(106.7)은 호전을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5.3)는 소매업(139.1), 제약ㆍ화학제품(113.3), 식음료(107.7), 전력ㆍ가스(105.3)가 호전을, 나머지 대부분 업종은 부진을 전망했다. 수출(100.2)은 정유(140.0), 조립금속ㆍ기계(117.4), 반도체ㆍ컴퓨터ㆍ전기(115.4), 비금속광물(112.5), 음식료(111.5) 업종이 호전을 전망했고 철강(78.3), 자동차ㆍ트레일러(87.2), 펄프ㆍ종이(93.3), 고무ㆍ플래스틱(87.5)은 부진을 전망했다. 투자(100.8)는 고무ㆍ플래스틱(125.0), 음식료(119.2)가 다소 호전을, 펄프ㆍ종이(80.0), 자동차ㆍ트레일러(82.1), 섬유(85.7), 운수(90.9) 등은 부진을 전망했고, (자금사정(97.2)은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업(113.0), 고무ㆍ플래스틱(112.5), 전력ㆍ가스(110.5), 반도체ㆍ컴퓨터ㆍ전기(107.7)는 호전을, 나머지 업종은 부진을 전망했다. 채산성(94.1)은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업(130.4), 정유(120.0), 전력ㆍ가스(115.8), 섬유(114.3)가 호전을, 자동차ㆍ트레일러(74.4), 고무ㆍ플래스틱(75.0), 운수(77.3) 등은 다소 부진을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7/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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