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페놀 수급타이트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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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잇따라 생산능력 19% 확대 … 2006년 하반기 수급타이트 심화 유럽의 페놀(Phenol)/아세톤(Acetone) 수급이 2007년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생산기업들의 증설작업이 줄줄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페놀/아세톤 생산능력이 전년대비 19%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Ertisa의 스페인 Huelva 소재 No.3 생산라인은 2월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능력은 페놀 25만톤, 아세톤 15만5000톤으로 알려졌다. Ineos는 3-4월 6주에 걸쳐 벨기에 Antwerp 소재 플랜트의 증설작업을 진행하며 완공 이후 페놀이 68만톤으로 17만톤, 아세톤이 42만2000톤으로 10만5000톤 증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Borealis는 4-5월 핀란드 Porvoo 소재 페놀 생산능력을 19만톤으로, 아세톤 생산능력을 11만8000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장 관계자는 2007년 페놀 신증설 물량이 47만톤, 아세톤 신증설 물량이 29만1000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06년 하반기에는 Polimeri Europa, Novapex, PKN Orlen, Ineos, Borealis 등의 생산설비가 트러블을 일으켜 수급타이트가 가중됐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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