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인조점토서 환경호르몬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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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15개 중 6개에서 Phthalate계 나와 … DBPㆍDEHP 위주로 인조점토에 PVC(Polyvinyl Chloride)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Phthalate계 가소제로 인한 유해성이 우려된다.Phthalate계 가소제는 주로 딱딱한 특성을 지닌 PVC 재질에 유연성을 주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로 유해성 때문에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관리되고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사용연령, 대상에 따라 사용을 금지하고 안전기준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DBP는 5개 제품에서 11-26%까지, DEHP는 5개 제품에서 3-16%까지, DNOP는 1개 제품에서 5% 검출됐고, BBP, DINP, DIDP는 전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 15개 제품 중 1개에서 유해원소인 바륨(Ba)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으나 납, 카드뮴, 수은, 비소, 크롬, 안티몬, 셀레늄 등은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인조점토는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이용 연령의 폭이 매우 넓고, 문구점ㆍ대형마트 혹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유아나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학교 및 사설 문화센터 등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예 재료가 다양하게 개발돼 천연점토 성분인 찰흙 외에도 합성수지제, 고무제, 녹말 등으로 만들어진 인조점토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Phthalate계 가소제는 주로 딱딱한 특성의 PVC 재질에 유연성을 주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로 DEHP, DBP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가소제가 첨가된 PVC는 의료용구, 건축자재(전선ㆍ케이블의 절연튜브 등), 의류(신발소재ㆍ겉옷ㆍ비옷 소재), 자동차용품 등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가소제는 PVC와 결합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온도, 압력, 접촉용매 등에 의해 자연에 유출될 수 있고, Phthalate계 가소제 중 DBP, BBP, DEHP 등은 한국, 일본, 유럽 등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추정ㆍ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유아나 어린이용품에는 사용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표, 그래프: | Phthalate계 가소제의 사용규제 비교 | <화학저널 2007/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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