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기판유리 경쟁체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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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K, 오창 LCD 유리기판 공장 준공 … 삼성코닝이 80% 점유 국내 LCD 유리기판 시장에 일본과 독일 합작기업이 참여해 삼성코닝정밀유리의 독주가 무너질지 주목된다.SKPK(Schott Kuramoto Processing Korea)는 2007년 2월22일 LCD 기판용 유리를 생산하는 오창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SKPK는 유리 제조기업인 독일 Schott와 유리기판 가공 전문기업인 Kuramoto가 75대25로 합작으로 1억44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오창공장에서 유리기판을 후가공해 공급한다.
5세대 및 7세대 생산라인은 현재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8월경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오창공장의 유리기판 생산능력은 5세대가 월 4만장, 7세대가 3만7000장에 달한다. SKPK의 주력제품은 의약품 포장에 쓰이는 특수유리 튜빙과 평면패널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백라이트로, TFT-LCD 유리기판은 플래스틱의 조기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유리로 직선의 평평함이 뛰어나 인코팅하기 유리한 특징이 있다. 한편, 세계 TFT-LCD TV 시장은 2년 연속 공급물량이 2배씩 성장해 2006년 4000만대가 판매됐고 7세대 이상의 대형 유리기판 수요를 촉발했다. 국내 LCD 유리기판 시장은 삼성코닝정밀유리가 80%를 점유하고 있고 Asahi Glass Finetechno(AFK)와 파주전기초자(일본전기초자와 LPL 합작기업)가 각각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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