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CDM사업 활성화로 타개
전경련 세미나, 환경친화적 투자 촉진 … 탄소펀드도 수익창출 기회 전경련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ㆍUNESCAP과 공동으로 2월23일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탄소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나라도 환경친화적 투자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인정받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탄소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창출 기회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은 선진국 기업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얻은 온실가스 감축분을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반영할 수 있고 판매할 수도 있는 제도이다. 주제 발표자인 KokKee Chow는 말레이지아 쓰레기 매립지 가스 CDM사업 사례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과 전기에너지의 이용,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등 다양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사업방법을 소개했다. HongPeng Liu는 중국의 CDM 사례를 통해 인증방법과 절차에 대해 발표했으며, Henry Woo는 바이오가스와 신ㆍ재생에너지, 유전 등 다양한 형태의 CDM 사업을 통해 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너지관리공단(우재학 팀장)은 세계의 배출권 공급이 연간 2억톤씩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UL CDM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가 용이해졌기 때문에 지금이 배출권 거래를 준비해야 하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탄소펀드 운영현황 | <화학저널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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