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 세계시장 3700만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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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섬유 총생산 6350만톤 … 중국 이어 인디아가 메이저 등극 2006년 세계 섬유 생산량이 전년대비 4% 증가한 6350만톤에 달해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화학섬유협회에 따르면, 2006년 세계 화학섬유 생산량은 2005년에 비해 5% 증가한 3700만톤으로 합성섬유가 5% 증가한 3410만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합성섬유가 섬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화학섬유 58.3%, 합성섬유 53.8%로 각각 0.8%p, 0.6%p 상승했다. 2006년 화학섬유 생산량은 10%대 증가한 중국, 인디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해 중국ㆍ인디아의 투톱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인디아도 11.4% 증가해 타이완, 미국 수준에 근접했고 2007년에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화학섬유 생산대국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타 국가들은 모두 저조한 편이다. 다만, 산업용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럽은 2% 감소에 그쳤다. 화학섬유 중에서는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장섬유가 7% 증가한 1590만톤, 단섬유가 6% 증가한 1130만톤으로 전체 화학섬유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폴리에스테르섬유의 주 생산국인 중국은 15% 대폭 증가했으며 인디아도 장섬유가 12%, 단섬유가 19% 증가했다. 중국ㆍ인디아를 제외한 국가의 장섬유 생산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고, 단섬유는 타이완이 수출 저조로 13% 감소하며 세계 3위 섬유 생산대국의 자리를 인디아에 빼앗겼다. 세계 나일론(Nylon) 장ㆍ단섬유 생산량은 2% 증가한 395만톤으로 400만톤에 근접했으며 중국이 17%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ASEAN, 인디아가 증가했을 뿐 모두 감소했다. 세계 아크릴(Acrylic) 단섬유 생산량은 5% 감소한 252만톤으로 2년 연속 줄었으며 1999년 250만톤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아크릴섬유 생산기업이 철수한 한국의 생산량은 29%, 미국은 94% 급감한 반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타이완은 11%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세계 화학섬유 생산실적(2006) | <화학저널 2007/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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