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글로벌 경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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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ociety에서 SK 성장과 미래 강연 … 미국사업 진출에도 박차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 인사들 앞에서 SK그룹의 <진화>를 홍보하는 등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미국 The Korea Society(회장 에번스 리비어 전 국부무 동아태담당 부차관보) 초청으로 지난주 말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1주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특히, 2월28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 강연행사에 참석해 <SK 성장과 미래> 주제의 연설을 통해 SK의 발자취와 변화, 발전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1990년대 말부터 닥쳤던 경영위기를 회고하면서 해법으로 제시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성과와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주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양국의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비롯한 미국 저명인사들에 의해 1957년 창설된 비영리기관으로, 미국과 국제사회에서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최태원 회장의 연설이 한국기업에 대한 현지여론 환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방미기간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재단 출신 학자와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경제, 사회 등 관심사와 과학기술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SK그룹은 SK가 1992년 원유 트레이딩을 위해 휴스턴에 진출한 이후 미국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금은 SK의 신약개발 연구, 원유 탐사를 비롯해 SK텔레콤의 통신서비스(힐리오), SKC의 PET병 화학원료 공장,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서비스 등으로 현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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