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진 “겁먹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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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캡슐형 내시경 기술특허 출원 급증 … 2000-07년 92건 달해 내시경 검사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할 <먹는 내시경> 시장을 선점키 위한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유망한 차세대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캡슐형 내시경의 특허 출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캡슐형 내시경 관련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은 최근 8년간(2000-07년) 92건에 이르고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별로는 캡슐내시경 구동기술 및 이미지 촬영기술이 각각 1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마이크로로봇 13건, 위치제어 11건, 인체통신 9건, 전원 관련기술 6건, 광학 시스템 5건, 원격진단 시스템 3건, 조직채취기술 3건, 캡슐회수 기술 2건, 캡슐내시경 표면처리 기술 2건 등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0건, 이스라엘이 10건을 출원했고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출원이 급증해 총 60건에 이르고 있다.
소화기관을 통과하는 동안 1초당 2장씩 총 5만여장의 고감도 영상 정보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구토 등 이물감을 느끼게 하는 튜브형 내시경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캡슐형 내시경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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