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성래 회장 “위기의식 가져라!”
차ㆍ부장급 500여명 긴급소집, “자만하는 순간 망할 수 있다 강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갖고 혁신과 도전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효성이 최근 인수ㆍ합병한 기업들을 빨리 안정시키고 글로벌 경영 확대를 통해 미래 생존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긴박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석래 회장은 최근 차ㆍ부장급 이상 임직원 500여명을 긴급 소집해 경영방침 설명회를 열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회사의 명운을 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많은 구성원들이 지금 당장 적자가 나지 않는데 무슨 위기냐”고 반문하고 있으나 회사는 경쟁에서 지게 되면 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패하는 것이 바로 위기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매년 수조원씩의 순이익을 남기고 있는 일본 Toyota조차도 자신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있어 우리 회사가 망할 리 없다고 모든 구성원이 자만하는 순간 회사는 정말 망해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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