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컨테이너부두 물류7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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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007년 말 준공 예정인 광양항 2단계 1차 배후물류단지에 입주할 물류 관련기업 7개를 선정했다고 3월14일 발표했다. 선정된 외국인투자기업은 동부건설 컨소시엄, 뫼비우스, 국제석재가공물류센터, 동방컨소시엄, 씨엠글로벌 컨소시엄, DRC&A이며 국내기업은 광양 소재 세신전기이다. 공단은 신청기업 8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곳을 확정했는데, 입주기업들이 신청한 임대면적은 최소 1만6529㎡, 최대 11만5241㎡이며 평가순위에 따라 구역 및 면적을 결정할 예정이다. 7사가 입주하면 배후물류단지의 시설 투자액이 620억원, 고용인원 980명, 연평균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15만9000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단계 1차 배후물류단지 임대를 완료함에 따라 2008년 6월말 준공 예정인 2단계 2차 배후물류단지(임대면적 47만7174㎡)에 대해서도 임대를 앞당겨 3월 공고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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