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바이오산업 요람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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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이오센터 3월21일 개관 … 특수기자재 53종 구비 협력연구 추진 경기바이오센터가 3월21일 공식 출범한다.경기바이오센터가 개관함으로써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IT, NT 사업과 각광받고 있는 BT(바이오 테크놀러지) 분야를 경기도가 나서 본격 개발하기 시작할 수 있게 돼 국가 바이오산업을 한 차원 높일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바이오센터 뿐만 아니라 나노소자특화팹센터를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R&DB 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이웃해 IT, BT, NT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바이오센터는 2005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1년 반만인 3월21일 준공식을 갖는데, 부지 3만3058㎡(1만평) 위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은 3만1979㎡로 960억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대학과 연구소 등의 전문분야별 기초연구를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 것은 물론 연구 및 생산시설과 고가의 장비를 공동 활용토록 측면지원하고, 국내외 기업과 다른 지역 바이오센터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의 허브로도 역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에 2대 밖에 없는 단백질 분석기 등 53종의 관련 기자재를 구비하는데 97억원을 투입했다. 공동장비는 첨단분석실과 세포분석실, 천연물추출실에 배치했고,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경희대학교와 세포치료제를 연구할 아주대학교 부속 연구소도 입주했다. 또 신약개발 및 약효 평가와 인증에 주력할 경기의약연구센터도 들어왔다. 앞으로 동국제약과 안국약품, 영진약품 등 20개 대기업과 중소 및 벤처기업의 연구소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4년 기준 경기지역 제약기업의 총생산액은 국내 총생산의 70%에 달하는 5조원을 넘어섰고, 제약기업도 64%(55개)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 관련 벤처기업 역시 경기도에서 41%가 운영되고 있어 중부권 22%, 영남권 20%, 호남권 5% 등 다른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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