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al, 철강에서 정유ㆍ화학으로…
HPCL과 정유 900만톤 합작방안 논의 … PPㆍBTX에도 20억달러 투자 인디아의 Hindustan Petroleum(HPCL)과 인디아계 룩셈부르크의 세계적 철강기업 Mittal의 자회사 Mittal Investments가 합작으로 정유 및 BTX 플랜트를 건설한다.인디아 정부 발표에 따르면, HPCL과 Mittal은 합작투자 의향서(MOU)를 교환하고 하나 또는 2개의 합작기업을 설립해 HPCL의 정유공장이 있는 Andhra Pradesh 인근지역에 정유 900만톤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사는 Punjab의 Bathinda에 정유의 FCC(Fluid Catalytic Cracking)계 프로필렌(Propylene)을 경유해 다시 PP(Polypropylene)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공장은 2011년 완공 예정으로 23억달러를 투자하며, 석유화학 컴플렉스는 20억달러를 투자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HPCL은 Vizag에 BTX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제품은 P-X(Para-Xylene) 및 벤젠(Benzene)으로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사용하며 총 생산능력은 150만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HPCL은 2005년 8월 프랑스 Total과 Viag에 정유를 경유하는 Aromatics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MOU를 교환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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