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산유화 30만톤 증설 “후폭풍”
정기보수ㆍ증설 4월초 마무리 재가동 … 아시아 에틸렌 가격 폭락세 LG대산유화가 정기보수를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장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LG대산유화는 원래 대산 소재 에틸렌 48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진행해 4월15일 재가동할 예정이었으나 4월초 가동으로 1주일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기보수기간에 에틸렌 생산능력을 48만톤에서 78만톤으로 30만톤 증설해 아시아의 에틸렌 공급과잉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공급물량이 25만-26만톤 수준으로 5만-6만톤이 남아돌아 아시아 Spot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시아 에틸렌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3월9일 FOB Korea 톤당 1000달러가 붕괴된데 이어 3월16일에는 940-950달러를 형성하는데 그쳤다. 한편, Tinajin LG Bohai는 LG그룹이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있고 Tianjin LG Dagu가 10%, Tianjin Bohai Chemical이 나머지 15%를 보유하고 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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