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유망광구 발굴 총력전
매년 신규광구 2-4곳 지분확보 참여 … 석유정제 마진 악화 타개책 GS칼텍스는 해마다 신규 유망광구 2-4곳을 발굴하고 지분확보 형식으로 참여하는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2015년에는 회사 원유 정제규모의 10%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7만배럴을 참여광구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3월24일 효율적인 팀 운영을 통해 기존사업에 대한 모니터 강화, 신규사업에 관한 정보 수집과 새 파트너십 구축, 투자에 필요한 각국 세제와 법제 시스템 파악, 유망한 광구를 가려내기 위한 지질 등 각종 과학적 분석 등을 통해 유망광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가 해외자원 개발로 재미를 보고 있는 가운데 신규참여에 집중투자하는 등 정유기업들의 자원개발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현재 캄보디아 블록 A, 타이 L10과 L11, 러시아 서캄차카 등에서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2007년 들어서는 아직까지 신규광구를 한곳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 NEM Ⅰ 등 지주회사인 GS홀딩스가 참여중인 광구를 포함하면 참여광구가 총 6개국, 9곳에 달하고 있다. 정유기업들은 석유정제 마진 악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유망광구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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