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군산 라이신 공장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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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ㆍ과잉ㆍ수출의존으로 철수 결정 … 라이신 생산능력 10만톤 독일의 BASF가 비 아미노산(Non-Amino Acid)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2007년 중반까지 라이신(Lysine) 사업에서 철수하고 군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이신은 BASF의 영양첨가제 생산제품 중 유일한 아미노산 제품이다. BASF는 3년 동안 군산공장에서 집중적인 원가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으나 원료비 상승, 생산능력 과잉, 과도한 수출의존도 때문에 사업지속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장은 라이신 생산능력이 10만톤에 달하고 있다.
라이신 공장 가동중단은 2006년 1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생화학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BASF는 기존 식품첨가제 사업과 동물사료첨가제 사업을 2006년 11월부로 영양제품사업부로 통합하고 세계 프리믹스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프리믹스 사업의 주요 부문은 2007년 2월 네덜란드 Nutreco에게 매각했다. BASF 생화학제품사업 부문의 볼프강 뷔헬레(Dr. Wolfgang Buchele) 사장은 “생화학제품 사업부문의 수지를 흑자로 돌리기 위해 영양제품 부문과 화장품, 약품 등 성장부문에서 경기순환에 덜 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비타민, 카로디노이드, 효소, 유기산 등 주요 비 아미노산 제품의 생산과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영양시장에 원료를 공급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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