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osa, 중국 크래커 건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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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gbo에 에틸렌 크래커 100% 단독투자 … 석유정제는 합작 검토 중국의 석유정제ㆍ석유화학 투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 석유화학기업의 중국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Formosa Plastics(FPC) 그룹은 중국 Ningbo에서 나프타(Naphtha) 크래커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의 석유정제 프로젝트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SK도 초남지구에서 Polyester의 기초원료인 P-X(Para-Xylene) 플랜트 프로젝트의 검토에 들어간 rt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FPC 그룹이 100% 투자하는 Ningbo의 나프타 크래커 프로젝트를 3월 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FPC 그룹의 중국투자는 나프타 크래커는 독자투자하고, 석유정제 부문은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또는 Sinopec과 합작으로 건설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 FPC 그룹은 창업자인 왕영경 회장이 중국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는 중국에 진출했고,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나프타 크래커 투자는 중국과 타이완 정부의 갈등으로 10년 이상 보류돼 왔으나 최근 양국 정부의 화해무드를 타고 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 정부는 지금까지 FPC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Ningbo의 나프타 크래커를 정점으로 하는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 계획에 대해 거부로 일관해왔지만, 중국정부가 먼저 허가함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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