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산업화 촉진정책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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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국가표준 16종 추가 … 5월부터 발급업무 시작 기술표준원은 4월18일 국가적 전략기술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무선인식(RFID) 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RFID 식별코드 등 2007년 모두 16종의 국가표준(KS)을 제정할 계획이다.RFID 관련 국가표준은 현재 태그통신방식 등 모두 27종이 제정돼 민간과 공공부문의 시범사업에 적용돼왔으나 태그 정보를 혼선 없이 인식하기 위해 통일된 식별코드 등에 대한 KS 신규제정 요구가 제기돼왔다. 기술표준원은 우선 RFID 국제 식별코드 발급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체계에 따라 국내에 코드 발급기관을 지정하고 5월부터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급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은 RFID 주파수와 식별코드 등 핵심 국가표준 43종이 2007년 정비되면 정부부처와 지자체, 산업단체 등이 이를 활용해 RFID 확산에 필요한 산업별, 공공사업별 실행 가이드라인을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RFID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는 상품과 동물, 자동차 등과 관련된 국가표준을 정비해 2008년까지 관련 국가표준을 60개로 확충할 방침이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4월18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한국유통물류진흥원과 공동으로 <RFID 표준동향 세미나 및 KS 설명회>를 열어 국가표준 16종과 향후 RFID 산업화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7/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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