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과 에틸렌 80만톤 합작
Sinopec과 합작으로 Wuhan에 건설 계획 … 최태원 회장 진두지휘 SK가 중국 Sinopec(중국석유화공공사)과 손잡고 중국 중부 Hubei의 Wuhan에 NCC(나프타분해설비)를 건설한다.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80만톤으로 부지 50만평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SK가 중국에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SK는 그동안 Sinopec과 NCC 등을 포함한 화학사업 진출방안을 협의해왔는데, 최태원 SK 회장이 2006년부터 중국 정부 고위인사들과 직접 회동을 이어가며 합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중국 현지에 통신사업 진출을 확대중인 SK텔레콤에 이어 그룹 중추회사인 SK가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중국 진출과 현지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중국사업 총괄을 위해 지주회사인 SK중국투자성공사를 설립하고 아스팔트 사업, 자원개발 사업, 석유유통 사업 등을 전개해왔는데, 현재 SK그룹의 중국 법인은 23개 지역에서 총 53개에 달하고 있다. SK는 2010년 중국에서 매출 5조원(수출 포함)을 달성하고 60%는 현지법인을 통해 올릴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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