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천연가스 생산 대폭확대
Petrobras, 2009년까지 자체소비의 50%로 … 볼리비아 국유화 대응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 Petrobras가 2009년까지 브라질 천연가스 소비량의 절반을 자체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볼리비아 정부가 최근 에너지산업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천연가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Petrobras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 생산계획을 앞당겨 2008-09년 사이 하루 평균 2500만㎥를 생산할 계획이며, 브라질 전체 소비량의 절반에 달해 볼리비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의 하루 평균 천연가스 소비량은 2006년 4179만㎥에 달했으며, 볼리비아산 천연가스 수입량은 하루 평균 2400만-2600만㎥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Petrobras는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천연가스 유전에 대해서도 2011년까지 95억달러를 투자해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Petrobras는 볼리비아 정부의 국유화 선언에 맞서 신규투자를 사실상 중단하고 있어 앞으로 브라질 유전 개발활동을 더욱 활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1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엔지니어링] 에쓰오일, 천연가스 자가발전 확대 | 2025-01-23 | ||
[천연가스] 포스코I, 천연가스 사업 “안정적” | 2024-10-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천연가스, CCS 상용화 길 연다! | 2024-06-28 | ||
[천연가스] 천연가스 ②, 석유화학 수요 감소에도 수입액 천정부지 치솟았다! | 2024-01-05 | ||
[천연가스] 천연가스 ①, 고유가에 저탄소 트렌드 글로벌 수요 정점 통과했다! | 202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