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동 본사에서는 신입사원 면접 진행 … 구속 가능성에 표정 어두워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된 5월11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는 신입사원 면접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홍보팀 등 일부 부서의 직원들은 포토라인 정리 등을 위해 서울 가회동 김승연 회장의 자택과 법원에 배치돼 오히려 평소보다 한산한 분위기였다.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공터와 휴게실 등에 삼삼오오 모여 앉은 직원들은 그동안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접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김승연 회장의 구속여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DMB 기기로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화그룹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 회장으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고 <김승연 회장의 직접 폭행>에 대한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뚜렷한 물증이 없어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볼 뿐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아니다”고 밝혔으나 구속 가능성을 의식한 듯 표정은 어두웠다. 또다른 고위 관계자는 “회장 유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일반적인 시나리오별 대응책은 있으나 김승연 회장의 구속에 대비한 비상경영 체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아마도 회장님이 (구속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힐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니 지켜보라”고 주문했다. 재계에서는 김승연 회장이 구속되더라도 중요 경영사항에 대한 경영진과의 협의나 지시나 가능한 만큼 당분간은 기존의 경영체제를 유지하겠지만 구속이 장기화되면 경영공백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대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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