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세포 진단제 개발 150억원 지원
배제대, 10개 협력기관과 공동개발 추진 … 2014년 매출 300억원 기대 배재대학교는 앞으로 6년간 산업자원부로부터 150억원을 지원받는다.대학바이오진단융합센터의 <시장선도형 분자세포 진단제 개발 및 상용화 클러스터사업>이 산업자원부의 지역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업에는 배재대를 주관기관으로 바이오니아 등 5개 관련기업과 충남대병원 지역암센터, 충남대 생명과학부, KAIST 핵산생화학연구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항체상용화사업팀,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 바이오사업단 등 10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암 및 감염성 진단제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단백질 및 핵산 기반 진단제 개발과 상용화, 췌장암 체내 진단제 개발, 진단제 개발을 위한 중개 임상연구시스템 구축 등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배재대는 기존 엑스포공원 옆 바이오진단융합센터를 기반으로 연구에 집중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대덕테크노밸리 소유부지에 연면적 1만6500㎡의 산학협력 상용화기술원을 설립하고 분자세포 진단기술 관련기업 및 연구소 등을 입주시켜 동북아 유일의 진단기술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재대 바이오진단융합센터는 진단제 개발분야가 바이오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성공과 막대한 시장규모를 갖고 있어 상용화에 성공하면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부터 연간 300억원의 매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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