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에틸렌 20만톤 증설 완료
2005년 11월부터 5500억원 투자 … 프로필렌 13만톤에 SM 20만톤도 삼성토탈은 충남 대산 핵심공장인 NCC(나프타 분해시설)와 SM(Styrene Monomer)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6월12일 발표했다.증설에 따라 삼성토탈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63만톤에서 83만톤으로, 프로필렌(Propylene)은 32만톤에서 45만톤으로 확대됐다. 2008년 부산물을 프로필렌으로 전환하는 OCU(Olefin Converting Unit)까지 완공하면 프로필렌 생산능력이55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에틸렌 부족분을 외부에서 조달해온 삼성토탈은 원료 자급이 가능하게 됐다. SM 생산능력도 67만톤에서 87만톤으로 확대해 원가절감을 물론 가격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2005년 11월부터 5500억원을 투입해 NCC, SM 증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SM 플랜트에 세계 최초로 공정 폐열을 회수해 스팀 대신 사용하는 멀티 이펙트 시스템을 적용해 연간 7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2010년까지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보완투자를 통해 주력제품 생산능력을 각각 100만톤 체제로 확장해 대산공장을 세계수준의 석유화학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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