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8월 경기 호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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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화학 100.9에 경공업 103.4 … 고무ㆍ플래스틱은 112.5 중화학공업 관련기업들이 8월 체감경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102.5로 기준치 100을 소폭 상회해 7월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ASEAN, EU 등 주요지역에 대한 수출 호조, 설비투자 증가, 내수 회복, 증시호황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고 세계경제의 호황 지속으로 선박과 해외 플랜트 수주 러시와 더불어 하반기부터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매출 증가, 서비스산업 호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공업(103.4)은 의복ㆍ가죽ㆍ신발(115.4), 고무ㆍ플래스틱(112.5), 음식료(107.4)는 호전을, 나무ㆍ목재(75.0), 섬유(71.4)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화학공업(100.9)은 정유(120.0), 선박ㆍ철도ㆍ항공기(116.7) 경기는 호전을, 조립금속ㆍ기계(100.0), 의료ㆍ정밀ㆍ과학기기(100.0), 비금속광물(100.0)은 유사경기를, 제약ㆍ화학제품(97.8), 일차금속(87.9), 자동차ㆍ트레일러(87.5), 철강(79.2)은 부진을 전망했다. 또 투자(102.1), 고용(101.9), 수출(101.7), 내수(100.2)는 호전을 전망했지만 재고(104.2), 자금사정(98.3)은 전월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는 정유(140.0),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126.7), 의복ㆍ가죽ㆍ신발(115.4) 등이 호전을 전망했으나 자동차판매ㆍ차량연료(50.0)는 부진을 전망했다. 수출은 선박ㆍ철도ㆍ항공기(133.3), 정유(120.0) 등에 힘입어 호전을 전망했으나 제약ㆍ화학제품(88.9)는 부진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는 정유(120.0), 반도체ㆍ컴퓨터ㆍ전기(115.4) 등에서 호전이 전망됐고 자동차ㆍ트레일러(95.0), 철강(91.7)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사정은 고무 및 플래스틱(114.3) 등이 호전을, 정유(80.0), 자동차판매ㆍ차량연료(50.0)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고 재고는 고무 및 플래스틱(87.5) 등이 호전을, 자동차판매ㆍ차량연료(150.0), 섬유(128.6) 등은 부진종목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실적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비금속광물, 펄프 및 종이 등 일부 업종에서 내수 부진과 채산성 악화로 비제조업(102.8)은 전월대비 호전됐으나 제조업(91.4)은 상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기업체감경기 현황(2007.8) | <화학저널 200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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