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amina,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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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장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기업 Pertamina의 엔지니어 28명을 대상으로 7월18일부터 8월3일까지 1공정운영 기술교육 및 경영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는 2006년 4월 석유ㆍ화학ㆍ윤활유 분야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외 원유 공동발굴, 상호 기술정보 제공, 엔지니어 교육, 유통채널 개발 등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SK에너지는 “엔지니어 교육은 Pertamina 6개 정유공장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SK에너지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SK에너지 38명의 사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운전, 공정기술, 공정안정성 확보 등 공정운영기술과 SKMS(SK Management System), 지식경영 등 SK만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육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도네시아 Pertamina는 1957년 설립된 국영석유기업으로 하루 100만배럴 이상의 원유정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K에너지는 현재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두메이 지역에 200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윤활유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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