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구원, 대전시와 4개 협력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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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8월9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대덕특구 30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개 사업이 협력 가능한 사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협력 가능한 사업은 대청호 조류제거시스템 구축(한국생명공학연구원), 텔레메틱스 기반기술의 상용화 검증사업(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의약 역사박물관 증설(한국한의학연구원), 인테리어 디자인 및 환경개선용 투명접착제 기술 이전(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 대전시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뒤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풍부한 연구개발 자원을 시 행정에 접목하면 행정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며 “앞으로 상생발전 사업을 계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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