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40ㆍ46인치 패널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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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하 1110만3000대 추정 … 2008년 시장점유율 2위 예상 40인치, 46인치 LCD 패널 출하량이 2007년 처음 연간기준으로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LCD TV의 시장점유율 2위 제품이 2008년에는 37인치에서 40인치로 넘어가면서 대형화 추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위 자리는 당분간 32인치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07년 인치별 LCD패널 출하량 전망치에서 40인치와 46인치는 각각 728만9000대와 381만4000대로 모두 1110만3000대를 기록했다. 2006년 40ㆍ46인치의 합계가 508만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 속도라고 볼 수 있다. 반면, 42인치와 47인치는 642만3000대와 101만4000대로 전망되면서 큰 격차를 보였다. 삼성전자 LCD 총괄 등이 주도하는 40ㆍ46인치 진영이 표준화 경쟁에서 LG필립스LCD 등 42ㆍ47인치 진영에 대해 우위를 지켜온 데서 나아가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화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40인치가 크기가 작음에도 42인치 패널 제품가격에 비해 고해상도(1080p) 기준으로 2008년까지 가격 우위를 지키고, 46인치도 47인치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고해상도 40인치와 42인치는 각각 600달러, 569달러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고 46인치와 47인치는 각각 846달러와 775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또 2007년까지는 793만5000대로 40인치(728만9000대)에 앞서 2위를 지킬 것으로 보이는 37인치는 2008년에는 1066만5000대에 그쳐 40인치(1158만대)에 2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됐다. 37인치는 그동안 부동의 1위인 32인치에 이어 줄곧 2위를 지켜오고 있다. 주요 LCD기업은 장기적으로 30인치대를 대체할 주력 제품군인 40인치 이상 대형제품 시장에서 치열한 점유율 확대 경쟁을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의 2/4분기 주요 LCD 생산기업 출하량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163만7000대로 과반 점유율(50.2%)을 기록한 데 이어 LG필립스LCD와 일본 Sharp가 85만2000대(26.1%)와 35만3000대(10.8%)로 각각 2위, 3위에 랭크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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