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 전략적 에너지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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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싱가폴 개최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에너지사업 진출 기회로 산업자원부는 8월23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제4차 ASEAN+3(한국ㆍ중국ㆍ일본) 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차 EAS(한국ㆍ중국ㆍ일본ㆍ오스트레일리아ㆍ뉴질랜드ㆍ인디아) 에너지장관회의에 고정식 에너지자원정책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고 발표했다.에너지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전략적 공조의 필요성과 경제성장과 연계한 국내 에너지사업 진출기회를 얻기 위함으로 2007년에는 처음으로 동아시아 장관회의가 개최됐다. 2007년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아시아 가스생산국ㆍ소비국간 협력, 원자력 활용이 강조했고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2007년 초에 결성된 EAS 에너지협력TF의 주요 활동을 점검해 에너지효율 및 절약, 에너지시장 통합, 바이오연료 등 3개 부문의 협력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은 ASEAN+3 신ㆍ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포럼 간사국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후변화관련 인력 및 기술지원을 검토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선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한국 대표단은 타이, 인디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대표와 양자회담을 가졌는데, 오스트레일리아와는 원자력, 우라늄, LNG 등 에너지자원 협력 뿐만 아니라 아시아ㆍ태평양기후변화 파트너쉽(APP) 등에서 기후변화관련 기술개발 공조를 논의했으며 인디아와는 국내기업들의 인디아 플랜트시장 진출 및 석유ㆍ가스 자원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전 추가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타이에는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신ㆍ재생 에너지부문의 협력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동아시아지역은 세계 에너지시장의 주요 소비지역으로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30%, 가스 15%, 석탄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석탄과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에너지소비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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