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GDP성장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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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1/4분기의 국내경제 성장률이 93년 2/4분기 이후 3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4분기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5.4%의 실질성장률을 기록, 96년 4/4분기의 7.2%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93년 2/4분기의 4.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조업은 경공업이 5.0% 감소하고 중화학공업은 8.7% 증가에 그쳐 5.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이 부진했으나 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이 호조를 보여 7.4% 성장했다. 표, 그래프 : | 국내 생산·소비 증감률(Q1) | <화학저널 199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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