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나노기술개발 산업단지 지정
전라남도, 900억원 투자 2010년까지 완공 … 나노기술 관련기업 유치 전남 장성군에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특성화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선다.전라남도는 9월10일 “9월 중순까지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 및 남면 삼태리 일원 90만㎡를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특성화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성화 산업단지는 장성군이 사업비 약 900억원을 투자해 2010년까지 완공하고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나노생물실용화센터와 나노기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된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인근 첨단과학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미래 핵심기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2006년 말부터 20곳 6909만㎡에 대한 특성화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진도 군내산단, 해남 화원산단 등 2곳 277만㎡를 지정한 데 이어 3번째 특성화산업단지를 지정하게 됐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통해 2007년 추가로 2개 단지 이상을, 2008년까지 6개 이상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전남이 국내외 기업들에게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나노기술개발촉진법 제정 추진 | 200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