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보다 편리하고 다기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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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관련특허 출원 2000년 이후 급증 … 필기류 출원 70% 차지 필기구, 노트, 스테플러, 칼, 가위, 접착테이프 등 사무용품이 다양한 종류와 편리한 형상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사무용품분야와 관련된 특허는 전체 1692건이 출원됐는데 1996년 이전까지 한해 100건 미만에 불과했던 출원이 2000년 179건, 2006년 205건으로 급격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 출원이 전체의 91%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고 있고 다음으로 기업 출원이 9%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된 사무용품 종류로는 필기류의 출원이 70%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노트류가 21%, 스테플러, 칼, 가위 등 기타가 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필기가 가능해 손과 손가락에 피로감을 줄여주는 3차원 입체 형상의 필기구, 노트 소정부분에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의 수정지를 접착하는 기능성 노트, 눈금자와 천공기가 구비돼 있어 서류의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뚫고 철할 수 있는 다기능 스테플러, 절단작업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케이스의 누름작동으로 칼날의 선단만이 하향으로 돌출해 종이를 절단하는 안전기능의 사무용 칼 등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기술이 출원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사무용품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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