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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2025년 글로벌 시장 1조5000억원 … 협동로봇 보급이 견인차로
화학뉴스 2022.06.15
산업용 로봇 센서 시장은 2025년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노(Yano) 경제연구소는 산업용 로봇 센서 시장이 2020-2025년 연평균 11.6% 성장해 2025년 1조5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라인에서 자동화 요구가 확대되고 있고 인간과의 협동작업이 가능한 협동로봇 실용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은 1대당 20-25개 정도의 센서가 탑재되나 협동로봇은 30-40% 정도 더 많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최근 안전성 향상 및 복잡한 작업에 대한 대응력 개선을 위해 센서 탑재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센서 시장이 로봇 시장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은 제조업 설비투자와 고속통신 인프라 보급을 타고 고성장기를 맞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은 노동인구 감소와 노동방식 다양화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솔루션으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 센서 시장은 2020년 생산기업 출하액 기준으로 8300억원을 나타냈다.
로봇 내부 상태를 검출하는 내계센서 시장이 전체의 53.4% 정도를 차지했고 접촉각, 촉각, 역각, 시청각 등을 감지하는 외계 센서는 46.6%로 파악되고 있다. (K)
표, 그래프: <글로벌 산업용 로봇 센서 시장>
<화학저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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