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1255달러로 20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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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250-1260달러 형성 … 중동의 라마단 휴일도 무위 에틸렌 가격은 9월 둘째 주 FOB Korea 톤당 1250-126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장은 80달러를 넘나드는 국제유가의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유도제품 플랜트 가동중단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에서는 최근 Nippon Unicar가 Kawasaki 소재 PE(Polyethylene)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는데, LDPE (Low-Density PE) 18만톤 및 LLDPE(Linear LDPE) 12만톤으로 알려지고 있다. Unicar의 PE 플랜트에는 Tonen Chemical이 에틸렌 51만5000톤 크래커에서 생산하는 에틸렌을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에틸렌 가격이 CFR China 톤당 1200달러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일본 무역상사들도 1250달러대 판매에 애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동기업들이 라마단 휴일 때문에 에틸렌 오퍼를 내지 않아 9월17일 이후 중동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한편, 동남아 Vinyl 생산기업들은 에틸렌 구매가격으로 CFR Indonesia 톤당 1200달러, MEG(Monoethylene Glycol) 생산기업들은 1230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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