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콜, 동아제약 분쟁 적극개입
|
강문석 이사와 공동 자사주 의결권금지 가처분 … 채무보증 위험부담 동아제약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차남 강문석 이사측이 경영진의 자사주 의결권 행사를 막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 강문석 이사측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 등은 동아제약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매각한 자사주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9월21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9월27일 발표했다.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은 “현 경영진이 채무보증의 위험부담을 안으면서까지 무리하게 자사주 매각을 추진했다”며 “강정석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조달이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사실상 자사주의 의결권을 되살려 경영권 방어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아제약은 7월2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74만8440주(7.45%)를 말레이지아의 라부안(Labuan)에 설립된 페이퍼컴퍼니 DPA Limited와 DPB Limited에게 전량 매각하고 기초자산으로 DPA Limited와 DPB Limited가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에 대해 동아제약이 지급보증을 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대주주인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이 반발해 7월20일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내자 동아제약은 8월28일 이사회를 소집해 10월31일 임시주주총회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화학저널 2007/09/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올레핀] 한국알콜, 초산에틸 인상 “저울질” | 2023-07-19 | ||
| [올레핀] 초산에틸, 한국알콜 생산 급감했다! | 2023-06-30 | ||
| [올레핀] 초산에틸, 한국알콜 풀가동 실패했다! | 2022-10-20 | ||
| [올레핀] 한국알콜, 수익성 악화 우려된다! | 2022-09-0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올레핀] 연료용 에탄올, 브라질·미국이 시장 장악 한국알콜, 소독용 특수 "끝" | 2023-0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