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giz 유정부근 유황 방치혐의 제소 … 6억1000만달러 벌금 부과 미국 석유기업 Chevron 주도의 국제컨소시엄인 Tengiz Chevron(TCO)이 자사의 환경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원 판결도 안 나온 상태에서 카자흐 정부가 벌금을 부과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카스피해 대형유전인 텡기즈(Tengiz)에서 상업생산하고 있는 Tengiz Chevron의 마리아 카라지기토바 대변인은 “10월4일 카자흐 경제도시인 알마티에서 카자흐 환경부가 7월 환경법 위반혐의로 아티라우 법원에 Tengiz Chevron을 제소한 데 대해 법원 판결도 안 나온 상황에서 6억1000만달러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힌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카라지기토바 대변인은 “Tengiz Chevron은 카자흐의 엄격한 법률에 따라 원유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며 현지 정부 방침에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Tengiz Chevron의 반발은 카자흐 정부가 이태리 국영 에너지기업 Eni 주도의 국제컨소시엄이 카샤간 유전의 채유시기 지연 등을 이유로 8월 말 Eni에 사업면허 중지를 위협한 후 Eni와 한달 넘게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카자흐에 투자한 외국기업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자흐 정부는 Tengiz Chevron이 원유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유황을 유정 부근에 방치한 혐의로 제소했으며, Tengiz Chevron은 문제의 유황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티라우 법원은 Tengiz Chevron에 관한 판결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 최대 원유 생산기업인 Tengiz Chevron은 피소 다음달인 8월 유황방치에 따른 벌금은 자사가 매년 환경면허를 받기 위해 카자흐 당국에 내는 요금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주장했었다. 최근 8년간 환경보호에 12억달러를 투자해온 Tengiz Chevron은 4월 환경면허 정지를 면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환경개선 비용으로 8억6600만달러를 지출하기로 별도로 합의한 바 있다. Tengiz Chevron에는 ExxonMobil, 러시아 Lukoil은 물론 카자흐 국영 에너지기업 Kazmunaigaz도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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