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4/4분기 수익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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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제약주가 바닥 벗어나 반등 시도 … 정책 리스크 11월까지 확정 대우증권은 10월16일 제약주가가 단기 바닥 국면을 벗어나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웅제약, 중외제약, 녹십자 등 3사를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했다.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주가가 7월 이후 시장대비 약세를 이어왔지만 조심스럽게 반등 시점을 탐색할 때”라며 “지금까지의 약세는 대형주 중심의 시장패턴과 제약주 자체의 정책 리스크로 인한 것으로 조만간 단기 바닥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과거 사례로 볼 때 제약주가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자계(순수국내기업) 제약기업의 원외처방 점유율이 3/4분기부터 다시 확대되기 시작한 데다 우려와 달리 약업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 특히 4/4분기 제약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과 약가 재평가 등이 늦어도 11월까지는 확정되면서 정책 리스크와 관련된 단기 불확실성도 제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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