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MA 세계시장 제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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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시아ㆍ아세안ㆍ북미 생산능력 확대 … 원료 일관생산체제 구축 Mitsubishi Rayon은 MMA(Methyl Methacrylate) 세계 1위 부상 전략의 일환으로 MMA 세계 최적 생산체제를 확립한다.PMMA(Polymethyl Methacrylate) 진출을 확대하는 일본 Otake 공장 및 중국 Huizhou 공장은 자체소비 전용으로 개편하는 반면, 2008년 가동하는 대산MMA는 신설 예정인 PMMA 제조용 외에 중국 부족분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ASEAN 지역에서는 타이MMA가, 인디아 등 아시아 서아시아에서는 제휴기업인 영국 Lucite의 싱가폴 공장을 활용해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도 2010년 신설을 계획하는 등 액정 디스플레이(LCD)용과 자동차부품과 같은 폭넓은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시장을 망라하는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Mitsubishi Rayon은 일관된 MMA 체인을 내세워 2010년 세계 1위의 MMA계 사업체 구축을 목표로 2007년 말까지 중기경영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MMA Monomer는 Otake 공장(생산능력 21만7000톤), 타이MMA(9만톤), Huizhou MMA(9만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제휴기업 Lucite도 상호공급에 따른 안정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008년에는 대산MMA 9만톤 플랜트가 가동하고 2010년에는 타이의 No.2 9만톤 공장과 북미공장 건설이 계획돼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MMA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Mitsubishi Rayon은 원료 일관생산에 따른 코스트 경쟁력을 내세워 다운스트림 PMMA가 도광판, 확산판 등 LCD용 이외 IT, 투명수지, 자동차와 같은 폭넓은 분야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생산에 따른 시장 개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산MMA와 타이MMA, Lucite Singapore은 수출기능을 보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세계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10%대 신장률을 보이는 중국시장은 MMA에 앞서 성형재료와 판 거점을 설치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유리한 입지의 대산MMA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제성장이 뚜렷한 ASEAN 지역에서는 타이MMA를 이용할 계획이며 2010년 No.2 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이상의 경제성장이 전망되는 인디아 등 아시아 서부지역은 지리적으로 우세한 Lucite Singapore이 담당하고 북미지역은 2010년 가동이 예정돼 있는 등 세계 제패를 위한 계획을 정비하고 있다. 일본공장은 부가가치제품을 중점 공급하는 한편, 정기보수 때 디보틀넥킹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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