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회, 200달러 상회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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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AC, 8월1일 수출가격 CIF 235달러로 인상 … 세계 수급 타이트 세계 소다회(Soda Ash) 시장이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로 강세를 보이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소다회 메이저들이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소다회 메이저들은 2007년 5월 가격인상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이후 7월 인상에 성공했으며 북미시장에서 톤당 15달러를 인상했다. 대부분의 소다회 메이저들은 북미지역 Off List 가격을 톤당 125-155달러로 인상했고, General Chemical도 톤당 15달러 인상해 185달러로 결정했다. FMC, Solvay 등은 톤당 17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소다회 가격은 지난 2-3년 동안 처음 인상됐으며, 2번째 인상은 2007년 8-9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달러를 인상함으로써 계약가격과 Spot 가격이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다회는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해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부분이 아직 가격인상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소다회 수출기업과 판매기업들은 가격을 인상했다. 미국의 소다회 수출조합 Ansac(American Natural Soda Ash)은 2007년 8월1일 Spot 가격을 CIF 톤당 235달러로 인상했다. Ansac를 통해 수출하고 있는 소다회 생산기업으로는 FMC, General Chemical, Solvay, OCI Chemical이 있으며, Searles Valley Minerals은 Ansac의 고객은 아니나 2007년 8월1일 계약가격을 톤당 40달러 인상키로 결정했다. 미국은 2006년 소다회 생산량의 43%를 수출했고, 26%는 Ansac과 FMC를 통해 수출했다. 세계 소다회 시장은 모든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Glass와 평면유리(Flat Glass)는 급증하고 있어 장기간에 걸쳐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제도 코스트 문제 때문에 STPP(Sodium Tripolyphosphate)에서 소다회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소다회는 신증설 계획이 없어 수요 증가가 곧바로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3-4년 동안 수익성이 극회 악화돼 신증설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FMC는 수출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2년간 가동을 중단했던 5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재개했고, 와이오밍 Granger 소재 80만톤 플랜트의 재가동도 고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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