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하락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68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수요 부진과 중국산 저가 공급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7월23일 CFR China가 1095달러로 변동이 없었지만, CFR SE Asia는 110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India는 1110달러로 15달러 떨어졌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195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118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 CFR India는 1190달러로 5달러 떨어졌다. CFR China는 2023년 7월26일 1185달러를 형성한 이후 2년만에 12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유럽은 7월25일 GPPS가 FD NWE 톤당 1380유로, HIPS는 148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7월2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8.51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OPEC(석유 수출기구)+ 산유국들은 미국의 관세 우려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서도, 오는 9월로 예정된 증산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등 주요국에서의 고분자, 그중에서도 PS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세 및 수입세 부과 가능성이 시장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의 관세 논의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는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며, 에너지 및 석유화학 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PS 시장은 전반적인 구매 심리 둔화로 인해 실제 가격 하락을 겪었다. 수요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구매자들은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매 시점을 미루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전략은 해외 공급업체들의 경쟁력 있는 수입 제안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이는 현지 가격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가했다. 전반적으로 약한 수요와 매력적인 해외 제안이 결합되면서 시장 내 부정적인 분위기가 확대되었고, 판매자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재고를 관리하기 위해 제안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인디아 시장은 신규 수입 수요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산 제품은 아시아 시장에서 여전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가격 흐름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러한 저가 제품의 유입 증가는 인디아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려는 현지 제조업체 및 다른 아시아계 수출업체들에게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
시장 전반의 위축된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현재 우기 시즌이 다운스트림 산업 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 특히 건설, 포장재, 소비재와 같이 기후에 민감한 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구매자들의 긴급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많은 구매자들이 추가적인 가격 변화를 기대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은 7월22일 FOB Korea 915달러, CFR China는 925달러로 각각 15달러 상승했다.
타이완 포모사 케미칼(Formosa Chemicals & Fibre)은 신강향(Hsinkang) 소재 PS 14만톤, 마일랴오(Mailiao) 소재 PS 18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0% 수준으로 감축 가동할 예정이다.
브라질 Unigel은 5월31일 정기보수 들어간 사호 호세도스 캄포스(Sao Jose dos Campos) 소재 PS 13만톤 플랜트를 7월15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