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 임금ㆍ단체협상 타결
11월20일 132명 찬성 가결 … 상여금 200%에 성과급 50% 인상 법정관리기업인 울산 동해펄프 노사가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동해펄프 노조는 11월20일 오후 회사의 최종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214명 가운데 213명(투표율 99.53%)이 투표에 참가해 132명(61.97%)의 찬성으로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가결시켰다고 11월21일 발표했다. 노사 타결안은 상여금 200% 인상(11월말 지급), 성과금 50%(12월 지급), 생산 장려금 50%(12월 지급), 2008년 설 귀향비 30만원 지급 등이다. 노사는 11월 말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안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해펄프 노조는 5월부터 시작된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여의치 않자 8월9일부터 파업을 벌인 끝에 3달여만인 10월12일 파업을 철회하고 협상을 재개해 타결에 이르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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