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관리 어드바이저 전략 “효과적”
특허청, 파견 대학 특성별 전략 수립 … 16개 대학으로 확대 강화방침 특허청이 대학의 특허관리 어드바이저 우수사례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어드바이저들이 파견 대학별로 현장 특성에 맞는 특허관리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서대 어드바이저는 대학이 거래하는 변리사 사무소가 34개로 너무 많아 교수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변리비용과 서비스 질도 사무소별로 차이가 많자 사무소에 대한 평가와 학내 의견조율을 통해 가장 우수한 주거래 사무소를 지정함으로써 평균 46.6% 이상의 변리비용을 절감하고 업무처리도 One-stop으로 개선했다. 충북대 어드바이저는 대학의 출원건수 급증으로 대학의 특허관리 비용이 크게 늘어 특허수지 적자(1억4000만원)가 크게 발생하자 발명자 면담과 2단계 선행 기술조사로 특허성과 상업성이 높은 발명에 대해서만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특허등록 후 4년이 지나서도 활용 안 되는 특허는 포기해 특허수지를 개선했다. 아울러 특허관리 어드바이저들은 파견대학별로 현장 실정에 맞는 특허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는데, 특허관리 매뉴얼은 특허관리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안내사항과 대학의 주요 특허 지원제도를 정리해 연구자와 기술이전 실무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허청은 특허관리 어드바이저 파견을 현재 10개 대학에서 16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활동지원을 강화해 대학의 지식재산 창출ㆍ관리ㆍ활용이 원활하게 선순환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특허관리 어드바이저 파견대학 | <화학저널 200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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